인터넷 철물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Name


	관리자

Subject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일 <김정남> [다산포럼]

2014.07.01일자 다산포럼 제711호를 옮김
------------------------------------------

[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일 ]

                                             김 정 남 (언론인)

   지난 6월 22일,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새삼 각광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남한산성은 중국과 일본의 축성법의 영향이 남아있어 동아시아 산성 건축술 교류의 증거일 뿐 아니라 7-19세기 유적이 골고루 발견돼 축성기술 발달단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그 등재 이유를 밝혔다.

   남한산성의 등재로 한국은 열한 번째의 세계유산을 갖게 되었으며 수원화성과 더불어 두 개의 우리 성곽이 세계문화유산의 목록에 오르게 되었다. 수원화성이 처음부터 왕이 행차할 때 일행이 묵는 행궁으로 지어졌다면 남한산성은 임진왜란(1592~1598), 정묘호란(1627), 병자호란(1636)을 거치면서 국가 유사시 방어력을 갖춘 산성도시로 세워졌다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 세계문화유산이 된 남한산성 >

  남한산성은 한강 유역을 조망할 수 있는, 해발 500m 안팎의 서고동저(西高東低) 산악지형을 따라 만들어진 요새로 애초부터 임시수도로 쓰기 위해 행궁과 종묘사직(좌전과 우실)을 갖추었다. 남한산성은 일반 왕궁과 구분되는 산성이면서도 비상시에는 왕이 일상적으로 거주하는 전시왕궁이라 할 수 있다. 비상왕궁으로 사용된 산성은 세계적으로 남한산성이 유일하다고 한다.

   남한산성에 대한 유네스코의 평가와 세계유산 등재는 분명 반갑고 기쁜 일이다. 그러나 그 기쁜 소식은 동시에 1636년 병자호란 때 이 민족이 겪었던 수난과 고통, 치욕과 수모를 어쩔 수 없이 떠오르게 한다. 그 해 섣달 열 나흗날, 조선 조정은 두 왕자와 비빈종실, 그리고 남녀귀족을 우선 먼저 강화로 피난케 하고 임금은 세자와 백관을 거느리고 그 뒤를 따르려 하였으나, 이미 길이 막혔다는 소식을 듣고 허둥지둥 길을 돌려 찾아 들어간 곳이 남한산성이었다. 다행히 남한산성은 10년 전에(1626) 비상 왕궁으로 새롭게 축조되었고, 성 안에는 1만 3천의 군사와 50일분의 식량이 비축되어 있었다.

   여기서 그 추운 겨울에 47일을 버티다가 이듬해 정월 그믐날, 성에 가득한 백성들의 호곡 속에 인조는 서문으로 나가 삼전도에서 청나라 황제에게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 –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것)을 올리며 항복하였으니 그 치욕이 삼전도비로 지금도 남아있다. 두 왕자가 볼모로 끌려갔고,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는 잡혀가 참형을 당하였다. 50여만 명이 포로로 끌려갔으니 돌아오지 못한 사람은 조선인 디아스포라가 되었고, 돌아온 여인들은 화냥년(還鄕女)이라 불리었다.

  < 찢는 김상헌과 붙이는 최명길 >

  이 나라 역사에서 내가 가장 처절했던 장면의 하나로 꼽는 일이 이 남한산성에서 있었으니 항복문서를 놓고 울면서 한 사람은 찢고 다른 한 사람은 다시 주워 붙이는 장면이 그것이다. “조선 국왕은 삼가 대청국(大淸國) 관온인성(寬溫仁聖) 황제폐하께 글을 올립니다. 소방(小邦)은 대국에 거역하여 스스로 병화(兵禍)를 재촉하였고 고성(孤城)에 몸을 두게 되어 위난은 조석에 닥쳤습니다. … 지금 원하는 바는 대국의 명을 받들어 그 번국이 되고자 합니다. …”

  여러 차례 퇴고를 거듭한 국서를 이조판서 최명길(1586~1647)이 다시 고치고 있는 것을 예조판서 김상헌(1570~1652)이 들어와서 보고는 그것을 빼앗아 찢어버리면서 “대감은 항복하는 글만 쓰오? 선대부(先大夫)는 선비들 사이에 명망있는 분이었소. 먼저 나를 죽이고 다시 깊이 생각해주오” 하며 통곡하니 세자 역시 임금 옆에서 목놓아 울었다.

   최명길은 찢은 종이를 다시 붙이며 “찢는 사람도 없어서는 안되고(裂書者도 不可無요), 다시 붙이는 사람도 없어서는 안되오(補習者도 不可無라). 찢는 것은 대감으로 마땅히 하실 만한 일이나 종사를 위해서는 다시 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는 최명길 역시 울고 있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성구가 김상헌에게 “대감이 척화하여 국사가 이렇게 되었으니, 대감의 이름은 후세에 남겠지만, 종사는 어떻게 할 것이오?” 하며 달려들자, 김상헌이 “나를 묶어서 적진에 보내주오” 통곡하며 밖으로 나가니,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신익성이 “이 칼로 주화자를 목 베리라” 하였다. 그러나 왕은 최명길에게 국서를 다시 초하게 하여 좌의정 홍서봉을 청나라 병영에 보내 화의를 청했다.

   아마도 이날이 정월 열여드레였을 것이다. 나는 이 나라 역사에서 그때의 이 처연한 장면을 잊지 못한다. 나는 김상헌의 대의와 최명길의 경륜을 다 같이 높이 평가한다. 김상헌은 항복하는 글을 찢음으로써 대의를 세웠고, 최명길은 그것을 주워 모아 화의를 주선함으로써 종사를 구하였다. 위난의 남한산성에는 대의가 살아있었고 경륜이 또한 숨쉬고 있었다. 지금 이 나라에 과연 대의가 있는가. 경륜이 있는가. 내가 보기에는 무능과 부패, 그리고 아첨 만이 판을 치고 있을 뿐이니, 슬프다.

          글쓴이 /김정남
           · 언론인
           · 前 평화신문 편집국장
           · 前 민주일보 논설위원
           · 前 대통령비서실 교문사회수석비서관
           · 저서 : 『진실, 광장에 서다 -민주화운동 30년의 역정-』『이 사람을 보라 -어둠의 시대를 밝힌 사람들-』

279

subject

name

date

hit

vote

279

부(富)에 이르는 비밀은 간단하다.

관리자

2016/01/27

4403

636

278

다산의 겸양(謙讓)과 교황의 낮은 자세 <박석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관리자

2014/08/25

5111

813

277

병사들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함 <박석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관리자

2014/08/11

4765

718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일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4/07/03

5034

745

275

진상 손님 <김동춘> [다산포럼]

관리자

2014/02/25

5259

751

274

추억

관리자

2014/02/21

5534

756

273

한창기라는 사람을...

관리자

2014/02/04

4143

787

272

성탄절 [1]

관리자

2013/12/25

3635

271

구절초 꽃말은 선녀같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관리자

2013/10/20

4279

850

270

빛나는 문화, 정의로운 문화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3/10/14

3876

851

269

고추벌레

관리자

2013/10/02

3890

785

268

실록을 지킨 사람들 <박찬승> [다산연구소의 실학산책]

관리자

2013/09/09

3823

850

267

주려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가는 아이들 [금강스님]<다산포럼>

관리자

2013/07/30

4048

767

266

7월 28일 목감천

관리자

2013/07/29

4126

874

265

7월 28일 개웅산

관리자

2013/07/29

3856

812

264

비 오는 날의 우리 동네

관리자

2013/07/29

3810

804

263

민족정서를 살려낸 다산의 시 [박석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관리자

2013/07/17

3680

789

262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송재소] <다산포럼>

관리자

2013/07/14

3676

779

261

미처 못다 부른 노래 [조상호] <다산포럼>

관리자

2013/07/13

3725

773

260

설 다음 날의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전등사,로이카페)

관리자

2013/02/11

4483

779

259

서점의 죽음 [송재소] <다산포럼> [1]

관리자

2013/01/24

3971

258

샤시부속점 개업예정.....

이광동

2013/01/11

4233

869

257

[답변]

관리자

2013/01/12

4108

853

256

휴대폰에 담긴 개웅산 설경 [1]

관리자

2013/01/04

3950

255

목감천도 걷고 개웅산에도 올랐어라.(12년 마지막 일요일의 풍경)

관리자

2013/01/02

4185

815

254

"걷는 법보다 넘어서서 일어서는 법을 먼저 배워라"

관리자

2012/12/28

4440

863

253

많은 눈이 내렸다 [1]

관리자

2012/12/06

3755

252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 [금강스님] <다산포럼>

관리자

2012/09/19

3872

725

251

가지 않은 길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2/08/15

3853

784

250

부모님 생각 [1]

관리자

2012/06/17

4082

249

신문 많이 보면 바보된다...?

관리자

2012/06/17

4356

812

248

삶은 세월 그대로인가 보다

관리자

2012/06/17

4288

908

247

(全文)<부러진 화살>, 최종병기 법정을 찾아서 [유지나] [1]

관리자

2012/02/07

4204

119

246

침뜸의 대가 김남수 옹에 관한 기사 [조선일보]

관리자

2011/12/24

4274

856

245

24절기 중 가장 큰 명절 ‘동지(冬至)’ <김세종>[다산연구소]

관리자

2011/12/22

4161

848

244

혹한의 추위를 훈훈한 겨울로 <박석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관리자

2011/12/15

4493

834

243

후석(後石) 천관우 선생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1/12/15

4604

784

242

따뜻한 겨울이기를...

관리자

2011/12/09

4471

843

241

시인 + 아줌마 + 철물점사장 <시인 홍정순> [1]

관리자

2011/11/26

4562

101

240

상금 받자마자 성금으로 내놓은 名人 [조선일보]

관리자

2011/11/19

4243

896

239

개봉초등학교 교정의 만추

관리자

2011/11/15

4197

910

238

문명충돌은 인류의 숙명인가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1/08/20

4481

781

237

하늘의 물건을 훔치는 도적 <금장태> [다산연구소]

관리자

2011/06/17

4549

856

236

원전결사대, 그 빛과 그늘 [염무웅] <다산포럼>

관리자

2011/04/07

4378

812

235

착한 눈망울을 애도함. [사색의 향기] '향기메일'에서

관리자

2011/01/31

4797

799

234

위기극복의 리더십. [김태희] <다산연구소>

관리자

2010/12/04

4320

735

233

법정은 왜 책을 절판하라 했을까 <김정남>[다산포럼]

관리자

2010/11/30

4154

807

232

jkey21a/s 문의

박현숙

2010/11/09

4604

803

231

[re] 도움드리지 못 해 아쉽네요

관리자

2010/11/10

4575

884

230

국화를 사랑하는 데도 격이 있다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0/11/02

4236

777

229

일본 음악과 '고향의 봄' <김민환> [다산포럼]

관리자

2010/10/30

4478

807

228

사장님 조언좀부탁합니다.

권승택

2010/10/25

4864

787

227

[re] 항상 희망과 용기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관리자

2010/10/26

4333

797

226

[re] 말씀 감사합니다.

권승택

2010/10/26

4667

842

225

JKey 21 작동 문의입니다

김황림

2010/09/01

4645

765

224

[re]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2010/09/01

4689

836

223

부처님의 얼굴 <염재호> [다산포럼]

관리자

2010/08/11

4315

777

222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고 있다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0/07/06

4433

854

221

[ 시골 여고생과 담임선생님의 눈물 ]

관리자

2010/06/26

4672

871

220

여쭤볼게 있습니다.

조성봉

2010/05/19

4543

843

219

[re] 좋은 가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관리자

2010/05/20

4456

747

218

나는 지금도 선생님이 되고 싶다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0/02/17

4577

830

217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09/11/28

5007

737

216

운동장의 계절

관리자

2009/11/04

4924

837

215

JKey586 문의

김수현

2009/11/02

5567

899

214

[re] 오랜 사용으로 수명이 다 된 듯 합니다.

관리자

2009/11/03

5027

864

213

견적 문의

윤인복

2009/11/01

4888

901

212

[re] 가까운 공업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관리자

2009/11/02

4750

826

211

효부(孝婦)며느리에 대한 추억 [다산연구소]

관리자

2009/10/08

4751

824

210

살풍경(殺風景) [송재소] <다산포럼>

관리자

2009/10/01

4520

807

209

에스비기어

박건수

2009/07/23

4940

848

208

[re] 에스비기어

관리자

2009/07/23

4813

781

207

우유투입구 막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김미경

2009/07/16

206

[re] 우유투입구 막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관리자

2009/07/17

5072

815

205

지금 당신은 개보다 행복한가요? [좋은생각 메일진]

관리자

2009/07/14

4781

843

204

국제시장 견학 [1]

운화철물

2009/05/20

5064

231

203

마음의 촉촉함을 위해...

관리자

2009/03/03

4931

821

202

[re] 마음의 촉촉함을 위해...

운화철물

2009/03/03

5054

871

201

[re] 항상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2009/03/04

5045

879

200

심산 김창숙과 김수환 스테파노 [송재소] <다산포럼>

관리자

2009/02/24

4983

930

199

안녕하세요. [1]

전말순

2008/11/13

5063

198

수능 D-1 [2]

관리자

2008/11/12

5633

197

명성 건축을 축하합니다. [1]

심원정

2008/11/08

6704

196

추석잘쇠었습니까

심원정

2008/09/15

5362

894

195

[re] 추석잘쇠었습니까

관리자

2008/10/01

4983

805

194

거리측정기 - 추진사업비 2천3백만원 이하의 견적가능시 연락바랍니다

e-삼정

2008/08/06

4982

886

193

휴가

심원정

2008/08/02

5241

865

192

[re] 휴가

관리자

2008/08/04

5041

853

191

문의드립니다.

김학수

2008/05/17

190

[re] 문의드립니다.

관리자

2008/05/18

5033

866

189

JK586A 도어록에대해서 질문하나만 할께요,.

김부신

2008/05/07

5368

966

188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8/05/08

5429

955

187

폴딩도어,그라스월도어 문의요...

김홍성

2008/04/27

5359

1006

186

[re] 폴딩도어,그라스월도어에 관해. [1]

관리자

2008/04/28

5433

326

185

감동적인 인삿말

심원정

2008/04/17

5434

1028

184

작년에 핀 꽃이 올해도...

ms77

2008/04/15

5390

986

183

나무를 심고 싶다.

심원정

2008/03/25

5334

970

182

[re] 나무를 심고 싶다.

관리자

2008/03/26

5111

995

181

역린(逆鱗)

심원정

2008/03/21

5243

911

180

[re] 역린(逆鱗)

관리자

2008/03/26

4986

946

179

불량 고객을 해고하라?

심원정

2008/03/31

5483

986

178

안부

운화철물

2008/02/29

5434

983

177

[re] 안부

관리자

2008/03/01

5218

941

176

jkey21 사용법을 알고싶어요

햇님

2008/01/22

5890

1100

175

[답변] 우선 'JK-586'의 방식대로 해보세요.

관리자

2008/01/22

5442

1060

174

[re] 감사합니다^-^ [1]

햇님

2008/01/22

6608

203

173

어언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심원정

2007/12/10

5517

990

172

[re] 축하드립니다.

관리자

2007/12/19

5260

1061

171

명성철물 사장님께....

복진명

2007/11/24

5546

950

170

[re] 명성철물 사장님께....

관리자

2007/11/24

5565

970

169

제품단가

유니트판넬

2007/11/23

168

[re] 제품단가

관리자

2007/11/24

5587

965

167

물건욕심 [1]

심원정

2007/10/26

7056

178

166

억새의 겸손함

관리자

2007/10/03

5288

1048

165

이 더위가 밉지 않다 [2]

심원정

2007/07/27

6998

256

164

스릴

UNHWAtools

2007/07/24

5669

1216

163

[re] 스릴

관리자

2007/07/25

5778

1182

162

등허리를 훤히

UNHWAtools

2007/07/06

5857

1092

161

광짬바코드

UNHWAtools

2007/06/28

6231

1116

160

[re] 배짱장사(?)

관리자

2007/07/05

6507

1145

159

낙뢰보호기

UNHWAtools

2007/06/26

5783

1151

158

[re] 낙뢰보호기

관리자

2007/06/28

6170

1238

157

기계식보조키 생산업체에 관하여..

임동명

2007/06/16

5882

1185

156

[re] 기계식보조키 생산업체에 관하여..

ms77

2007/06/17

5924

1104

155

죄송합니다

임동명

2007/06/19

6209

1224

154

[re] 죄송합니다

관리자

2007/06/20

6268

1142

153

행복어사전 [1]

UNHWAtools

2007/06/12

5678

336

152

고1때 이야기

관리자

2007/06/06

6003

1205

151

이 보다 더 즐거울 수 없었다. [1]

UNHWAtools

2007/06/01

5520

281

150

도어록문의드립니다

임행우

2007/05/24

6001

1146

149

[re] 도어록문의드립니다

관리자

2007/05/24

5930

1031

148

철물점운영에 관하여

관악철물/전기

2007/05/22

7264

1178

147

[re] 철물점운영에 관하여

관리자

2007/05/25

5618

960

146

철물점일기

UNHWAtools

2007/05/20

5522

1167

145

[re] 반갑습니다.

관리자

2007/05/21

5792

1022

144

실란트 있습니까?

UNHWAtools

2007/05/21

5880

1048

143

[re] 우레탄 실란트...

관리자

2007/05/22

5634

967

142

대구 대흥금속에 대해 알고싶은데요

박진환

2007/05/11

5650

1029

141

[re] 대구 대흥금속에 대해 알고싶은데요

관리자

2007/05/12

5594

999

140

철물점창업에관해서요

홍성환

2007/05/07

5954

1178

139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7/05/09

5579

1004

138

운화철물 사장님께

관리자

2007/03/29

5577

1281

137

마음 주머니에 담아갑니다. [1]

운화

2007/03/30

5273

338

136

베란다에 꽃이...

관리자

2007/03/24

5301

1282

135

[re] 상사환줄 알았더니 [2]

운화철물

2007/03/24

6719

411

134

궁금합니다

윤태홍

2007/03/12

5881

1019

133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7/03/12

5610

1025

132

물품 구입에 대하여

윤태홍

2007/03/08

5888

1007

131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7/03/10

5551

1024

130

두 종류의 종합건축자재전

관리자

2007/01/19

5652

1340

129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운화철물

2007/01/01

5639

1002

128

[re] 사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리자

2007/01/02

5236

900

127

사우나파크입니다. 사진보시고 연락주세요

박승관

2006/12/27

5327

1032

126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12/27

5382

970

125

훌륭하신 사장님

곽경호

2006/12/19

124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12/27

5510

1325

123

철물점창업에대서 초기비용에대에

김성용

2006/12/08

8822

1344

122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12/11

5475

1068

121

도어록 사진

관리자

2006/10/31

5222

929

120

경남 사천에 계신 분께

관리자

2006/10/16

5742

995

119

경남 사천에서 메일주셨던 분께 [1]

관리자

2006/10/02

5819

149

118

철물점개업에대해~~~. [1]

양회철

2006/09/28

117

방문요청

황동식

2006/09/08

5597

1297

116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09/12

5382

1028

115

여름은 끝?? [1]

김동철

2006/09/04

6236

158

114

각종매트 바닥재 안내

서울매트

2006/08/16

5392

924

113

방충망견적

신기한나라

2006/06/22

5428

901

112

[re] 답변입니다.

ms77

2006/06/22

5642

1088

111

여성도 철물점을 할수 있을지... [1]

해경

2006/06/20

6065

164

110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06/27

5445

987

109

철물점 개업에 대하여

도라지

2006/05/12

6026

1067

108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10/02

5778

1080

107

[re] 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1]

관리자

2006/05/13

6002

161

106

문의드립니다

신원

2006/04/11

5365

976

105

[re] 문의드립니다

ms77

2006/04/13

5593

1020

104

감기조심하세염^ㅡ^::

김동철

2005/12/10

5428

951

103

[re] 고마워요

관리자

2005/12/12

5326

998

102

광명사랑의 집 "사랑의 대축제" 개최

ms77

2005/11/30

5616

977

101

카다록

전재민

2005/11/28

5523

1065

100

[re] 죄송합니다.

ms77

2005/11/29

5698

1005

대구 대흥금속...[ 손잡이 사진 ]

관리자

2005/11/17

5810

1066

평창동계올림픽유치pt를 좀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황재민

2005/11/06

5627

1107

[re] 저의 친구가 대신 답변을 올려 주었어요.

관리자

2005/11/08

5542

1119

[re] 평창동계올림픽유치pt를 좀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초록나비

2005/11/07

5734

1036

'조용주'님의 감사인사

관리자

2005/10/15

5492

1024

[사랑밭 새벽편지] 나를 울린 꼬맹이

관리자

2005/09/13

5315

1012

대한항공의 <아름다운 회항>

관리자

2005/08/27

5239

971

트렌치 업체좀 알려주세요

이가

2005/07/21

5568

991

[re] 트렌치 업체좀 알려주세요

관리자

2005/07/21

5469

950

경향하우징페어 및 MBC건축박람회 개최안내

ms77

2005/07/08

5555

936

사랑하게 되면 [연세춘추]

ms77

2005/06/14

5615

1030

디지털도어 추천 부탁드려요~

현철

2005/04/25

5682

958

[re] 디지털도어 추천 부탁드려요~

관리자

2005/04/26

6185

1145

샤시부속 철물점 창업에 대하여... [1]

이재환

2005/04/08

7144

746

[re] 샤시부속 철물점 창업에 대하여... [1]

관리자

2005/04/11

5782

218

락킹 플라이어...

세아

2005/03/27

5520

956

[re] 락킹 플라이어...

관리자

2005/03/28

5425

944

기업의 양심과 고객 서비스에 관한 제언

이문환

2005/03/08

5755

967

[re]답변입니다.

관리자

2005/03/08

5543

949

용접봉에대해서 [2]

김근술

2005/02/21

5906

138

[re] 밝혀 주시면 고맙겠네요

관리자

2005/02/21

5443

937

제품문의

이정임

2005/02/19

5641

1069

[re] 제품문의

관리자

2005/02/21

5377

1185

질문

김이술

2005/02/16

5487

996

[re] 질문

관리자

2005/02/17

5448

928

사랑의 경제적 가치는 연 10만달러 [중앙일보]

ms77

2005/02/14

5500

1010

해부용 시신-첨단 의료시술 개발에 도움 [중앙일보]

ms77

2005/02/14

5586

1118

f30계열,실타카(630)계열 스테인레스 핀(비 자성체라면 가능합니다.)구입

이원섭

2005/02/07

5919

1047

[re]스테인레스 타카핀 구입에 대하여

관리자

2005/02/07

5503

956

[re]스테인레스 타카핀 구입에 대하여

이원섭

2005/02/07

5605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