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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의 리더십. [김태희] <다산연구소>

2010.12.04  다산연구소의 실학산책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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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극복의 리더십 ]

                                 김태희(다산연구소 기획실장)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는 요즘 생각나는 책이 있다. 리더십과 소련 연구자인 로버트 터커(Robert C. Tucker)의 『Politics as Leadership』(1981, 개정판1995; 안청시·손봉숙 번역, 『리더십과 정치』, 까치, 1983)라는 책이다. 이 책에 쿠바 미사일 위기 사례를 거론한 부분이 있다.

  냉전시대인 1962년 10월, 케네디 대통령은 중요한 보고를 받았다. 항공사진정찰 결과, 소련이 쿠바 내에 다량의 공격 핵미사일을 설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주요 도시를 겨냥한 이 미사일들이 발사될 경우, 8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생명을 잃을 수 있었다.

< 공습이냐 봉쇄냐, 도덕성 문제와 지지 결집가능성 >

  이에 대해 대통령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 대통령은 정책을 숙고하고 조언할 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의 몇몇은 미국의 압도적인 전략적 우세가 미사일 설치 후에도 유지되므로 별다른 대응조치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러나 다수는 뭔가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대통령의 견해를 지지했다. 그러나 무슨 행동이 있어야 하는가에 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먼저 쿠바의 미사일기지를 비롯한 군사적 목표에 500대의 폭격기로 기습적인 공습을 가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 미사일 관련 장비를 실은 소련 상선이 쿠바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상을 봉쇄하고 격리시키는 동시에 이미 설치한 미사일을 해체하도록 소련을 압박하는 외교적 조치를 취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심각한 논쟁 끝에 다수는 봉쇄안을 지지했고, 대통령은 이를 채택하여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이 사례를 들어 터커는 리더십의 집단적 성격, 도덕성 문제, 미래적 차원 등을 말하고 있다.

  터커는 문제해결과정이 ‘집단적’ 리더십 과정이었음을 강조했다. 대통령이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데 관련 정부기관의 최고위 책임자의 도움을 받았으며, 결정된 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의회의 지지와 함께 국제기구와 주요 국가의 지지를 얻어냈다.

  위원회는 ‘도덕성’ 문제를 논의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공습은 결국 대국이 일개 소국을 기습공격한 꼴이라, 미국의 도덕적 지위를 크게 손상시킨다. 핵심적 문제는 무엇이 가장 강력한 응징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가장 도덕적, 정치적으로 설득력 있는 대안인가였다. 그것이 대내외의 지지를 결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적대적 관계 속에서 전개되는 상황은 ‘미래적’ 차원을 갖는다. 이쪽의 대응책은 저쪽의 대응을 낳고, 그것은 다시 새로운 상황으로 이쪽의 다음 대응책을 야기하고, 이에 따라 저쪽도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하는 식으로 상황은 동태적 발전을 한다. 그래서 리더는 미래적 차원에서 상황을 평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에 환경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미래를 그리는 비전이 필요하다.

  케네디 대통령은 당시 바바라 터크만(Barbara Tuchman)의 『8월의 총성(The Guns of August)』을 읽었다고 한다. 그 책은 유럽 열강들의 움직임과 그에 대한 대응들로 이뤄진 일련의 과정이 아무도 의도하지 않았던 세계전쟁(1914년)으로 몰고 갔던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통령은 제3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10월의 미사일』이라는 이름의 유사한 책을 써서 제3차 세계대전의 기원에 대해 쓰게 되는 사태를 원하지 않았다.

  쿠바 미사일 위기는 비슷한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방지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였다. 그 경험은 미국과 소련의 지도자들이 핵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길로 나아가게 하였다.

   <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능력, 그리고 비전을 갖춰야 >

  오늘 여기. 이미 체제 경쟁은 끝났건만, 북한 정권은 오히려 군사적 수단에 더욱 의존하고 있다. 한편으론 핵개발, 한편으론 국지적 도발로 위기를 조성하는 수법이다. 세계 최강인 미국이 이라크에서도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확실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위안을 얻으며, 벼랑 끝 전술과 물귀신 전략으로 생존을 도모하고 있다. 10여년 동안 서해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은, 강경조치가 점차 강도를 높여 교환되면서 상황을 강경하게 규정해버리고 일정한 경로를 따라 발전하는 양상이다.

  북한 정권의 붕괴만 기다리는 것은 오산이다. 리더가 세 수(手)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필부의 용기만 갖고 대들 수는 없다. 북한 정권의 계산된 행동에 대응하기 급급하고, 미·중의 경쟁구도에 끌려가서는 우리가 우리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더욱 더 좁아진다. 멀지 않은 과거에 경험했듯이 그 결과는 너무도 비참할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통일한국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남북 주민 사이의 갈등이나 주변국과의 분쟁으로 시달리는 모습은 아닐 것이다. 통일한국을 위해, 북한 주민의 마음을 얻는 것임은 물론, 중국도 미국도 반대할 수 없을 정도로 도덕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설득력이 있는 대안이 강구되고 안팎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실학자들은 현실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 속에, 고전과 역사에서 배우고, 외부의 새로운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했으며, 현안문제를 해결할 실제적인 처방을 궁구하였다. 오늘 터커의 책을 다시 읽으며 위기극복의 리더십을 생각해본다.

            *  글쓴이 / 김태희   ( 다산연구소 기획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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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155

100만원짜리 구찌가방에 흔들린 '기자와 아내'

관리자

2005/01/07

5139

954

154

[re]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관리자

2005/01/12

5277

878

153

[re] 무석면 아미텍스에 결점이

관리자

2005/01/10

5434

889

152

[re] 일자형 도어스토퍼

관리자

2005/01/14

5375

945

151

제13회 MBC건축박람회

관리자

2005/01/14

4982

876

150

[re] 죄송합니다.

관리자

2005/01/17

5149

946

149

외국인 노동자 직업병 고발한 박천응 목사 [중앙일보]

관리자

2005/01/20

5144

867

148

[re] 우유 투입구 가격

관리자

2005/01/26

5385

890

147

[re]스테인레스 타카핀 구입에 대하여

관리자

2005/02/07

5369

911

146

[re] 질문

관리자

2005/02/17

5329

884

145

[re] 밝혀 주시면 고맙겠네요

관리자

2005/02/21

5329

894

144

[re] 제품문의

관리자

2005/02/21

5245

1141

143

[re]답변입니다.

관리자

2005/03/08

5424

902

142

[re] 락킹 플라이어...

관리자

2005/03/28

5298

899

141

[re] 샤시부속 철물점 창업에 대하여... [1]

관리자

2005/04/11

5634

218

140

[re] 디지털도어 추천 부탁드려요~

관리자

2005/04/26

6080

1104

139

[re] 트렌치 업체좀 알려주세요

관리자

2005/07/21

5354

907

138

대한항공의 <아름다운 회항>

관리자

2005/08/27

5122

930

137

[사랑밭 새벽편지] 나를 울린 꼬맹이

관리자

2005/09/13

5173

968

136

'조용주'님의 감사인사

관리자

2005/10/15

5386

977

135

대구 대흥금속...[ 손잡이 사진 ]

관리자

2005/11/17

5697

1023

134

[re] 고마워요

관리자

2005/12/12

5207

958

133

[re] 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1]

관리자

2006/05/13

5863

161

132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06/27

5332

942

131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09/12

5266

984

130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10/02

5643

1037

129

경남 사천에서 메일주셨던 분께 [1]

관리자

2006/10/02

5691

149

128

도어록 사진

관리자

2006/10/31

5112

886

127

경남 사천에 계신 분께

관리자

2006/10/16

5617

951

126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12/27

5395

1283

125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12/11

5350

1025

124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6/12/27

5245

926

123

[re] 사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리자

2007/01/02

5119

855

122

두 종류의 종합건축자재전

관리자

2007/01/19

5537

1296

121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7/03/10

5438

980

120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7/03/12

5466

981

119

운화철물 사장님께

관리자

2007/03/29

5454

1233

118

베란다에 꽃이...

관리자

2007/03/24

5173

1235

117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7/05/09

5456

961

116

[re] 대구 대흥금속에 대해 알고싶은데요

관리자

2007/05/12

5470

956

115

[re] 반갑습니다.

관리자

2007/05/21

5631

975

114

[re] 우레탄 실란트...

관리자

2007/05/22

5520

926

113

[re] 배짱장사(?)

관리자

2007/07/05

6338

1102

112

억새의 겸손함

관리자

2007/10/03

5163

1004

111

[re] 제품단가

관리자

2007/11/24

5462

921

110

[re] 명성철물 사장님께....

관리자

2007/11/24

5434

926

109

[re] 축하드립니다.

관리자

2007/12/19

5134

1014

108

[답변] 우선 'JK-586'의 방식대로 해보세요.

관리자

2008/01/22

5332

1018

107

[re] 나무를 심고 싶다.

관리자

2008/03/26

4997

953

106

[re] 안부

관리자

2008/03/01

5089

900

105

[re] 역린(逆鱗)

관리자

2008/03/26

4871

906

104

[re] 답변입니다.

관리자

2008/05/08

5310

913

103

[re] 폴딩도어,그라스월도어에 관해. [1]

관리자

2008/04/28

5265

326

102

심산 김창숙과 김수환 스테파노 [송재소] <다산포럼>

관리자

2009/02/24

4858

885

101

[re] 휴가

관리자

2008/08/04

4903

808

100

[re] 문의드립니다.

관리자

2008/05/18

4920

820

[re] 추석잘쇠었습니까

관리자

2008/10/01

4862

761

수능 D-1 [2]

관리자

2008/11/12

5501

마음의 촉촉함을 위해...

관리자

2009/03/03

4811

780

[re] 항상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2009/03/04

4924

837

효부(孝婦)며느리에 대한 추억 [다산연구소]

관리자

2009/10/08

4606

779

[re] 우유투입구 막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관리자

2009/07/17

4958

772

[re] 에스비기어

관리자

2009/07/23

4704

740

살풍경(殺風景) [송재소] <다산포럼>

관리자

2009/10/01

4414

761

지금 당신은 개보다 행복한가요? [좋은생각 메일진]

관리자

2009/07/14

4650

800

[re] 가까운 공업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관리자

2009/11/02

4624

785

[re] 오랜 사용으로 수명이 다 된 듯 합니다.

관리자

2009/11/03

4921

820

운동장의 계절

관리자

2009/11/04

4781

789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09/11/28

4902

697

나는 지금도 선생님이 되고 싶다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0/02/17

4469

784

[ 시골 여고생과 담임선생님의 눈물 ]

관리자

2010/06/26

4533

830

[re] 좋은 가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관리자

2010/05/20

4350

704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고 있다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0/07/06

4310

810

[re]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2010/09/01

4579

792

부처님의 얼굴 <염재호> [다산포럼]

관리자

2010/08/11

4197

735

24절기 중 가장 큰 명절 ‘동지(冬至)’ <김세종>[다산연구소]

관리자

2011/12/22

4044

801

따뜻한 겨울이기를...

관리자

2011/12/09

4353

798

후석(後石) 천관우 선생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1/12/15

4477

737

혹한의 추위를 훈훈한 겨울로 <박석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관리자

2011/12/15

4367

793

서점의 죽음 [송재소] <다산포럼> [1]

관리자

2013/01/24

3841

[답변]

관리자

2013/01/12

3984

809

가지 않은 길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2/08/15

3731

737

성탄절 [1]

관리자

2013/12/25

3504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 [금강스님] <다산포럼>

관리자

2012/09/19

3752

681

많은 눈이 내렸다 [1]

관리자

2012/12/06

3591

침뜸의 대가 김남수 옹에 관한 기사 [조선일보]

관리자

2011/12/24

4155

808

삶은 세월 그대로인가 보다

관리자

2012/06/17

4163

866

신문 많이 보면 바보된다...?

관리자

2012/06/17

4237

770

부모님 생각 [1]

관리자

2012/06/17

3845

설 다음 날의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전등사,로이카페)

관리자

2013/02/11

4346

733

목감천도 걷고 개웅산에도 올랐어라.(12년 마지막 일요일의 풍경)

관리자

2013/01/02

4046

772

휴대폰에 담긴 개웅산 설경 [1]

관리자

2013/01/04

3784

"걷는 법보다 넘어서서 일어서는 법을 먼저 배워라"

관리자

2012/12/28

4319

820

시인 + 아줌마 + 철물점사장 <시인 홍정순> [1]

관리자

2011/11/26

4415

101

국화를 사랑하는 데도 격이 있다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0/11/02

4120

733

문명충돌은 인류의 숙명인가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1/08/20

4350

738

[re] 도움드리지 못 해 아쉽네요

관리자

2010/11/10

4448

839

법정은 왜 책을 절판하라 했을까 <김정남>[다산포럼]

관리자

2010/11/30

4039

761

착한 눈망울을 애도함. [사색의 향기] '향기메일'에서

관리자

2011/01/31

4669

754

원전결사대, 그 빛과 그늘 [염무웅] <다산포럼>

관리자

2011/04/07

4260

768

개봉초등학교 교정의 만추

관리자

2011/11/15

4072

865

상금 받자마자 성금으로 내놓은 名人 [조선일보]

관리자

2011/11/19

4117

850

하늘의 물건을 훔치는 도적 <금장태> [다산연구소]

관리자

2011/06/17

4295

811

일본 음악과 '고향의 봄' <김민환> [다산포럼]

관리자

2010/10/30

4361

762

위기극복의 리더십. [김태희] <다산연구소>

관리자

2010/12/04

4202

691

[re] 항상 희망과 용기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관리자

2010/10/26

4218

754

미처 못다 부른 노래 [조상호] <다산포럼>

관리자

2013/07/13

3586

727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송재소] <다산포럼>

관리자

2013/07/14

3558

736

민족정서를 살려낸 다산의 시 [박석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관리자

2013/07/17

3565

749

비 오는 날의 우리 동네

관리자

2013/07/29

3682

756

7월 28일 개웅산

관리자

2013/07/29

3743

770

7월 28일 목감천

관리자

2013/07/29

3995

828

주려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가는 아이들 [금강스님]<다산포럼>

관리자

2013/07/30

3904

724

실록을 지킨 사람들 <박찬승> [다산연구소의 실학산책]

관리자

2013/09/09

3703

807

고추벌레

관리자

2013/10/02

3760

739

빛나는 문화, 정의로운 문화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3/10/14

3754

810

구절초 꽃말은 선녀같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관리자

2013/10/20

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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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기라는 사람을...

관리자

2014/02/04

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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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관리자

2014/02/21

5127

711

부(富)에 이르는 비밀은 간단하다.

관리자

2016/01/27

4104

593

다산의 겸양(謙讓)과 교황의 낮은 자세 <박석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관리자

2014/08/25

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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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함 <박석무>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관리자

2014/08/11

4577

672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일 <김정남> [다산포럼]

관리자

2014/07/03

4800

700

진상 손님 <김동춘> [다산포럼]

관리자

2014/02/25

5029

710

2006/12/19

2003/09/19

6159

1262

철물점일기

UNHWAtools

2007/05/20

5405

1124

스릴

UNHWAtools

2007/07/24

5562

1169

광짬바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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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6067

1075

이 보다 더 즐거울 수 없었다. [1]

UNHWAtools

2007/06/01

5298

281

행복어사전 [1]

UNHWAtools

2007/06/12

5502

336

실란트 있습니까?

UNHWAtools

2007/05/21

5740

1005

낙뢰보호기

UNHWAtools

2007/06/26

5622

1108

등허리를 훤히

UNHWAtools

2007/07/06

5742

1051

[re] 배너교환요청

ms77

2003/04/28

5853

1214

[re] 철물점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ms77

2003/05/13

6917

1332

[re] 롤 방충망에 관한 질문~~~

ms77

2003/05/21

6575

1291

2005 경향하우징페어

ms77

2005/02/01

5753

1387

[re] 답변입니다

ms77

2005/02/03

5676

969

외국은행에 우리 안방을 내주나 [ 경향신문 사설 ]

ms77

2005/01/19

5645

922

땅에 어른거리는 ‘친일’그림자 [ 한겨레신문 ]

ms77

2005/01/19

5092

896

자영업자 4명중 1명꼴 月100만원도 못 번다 [서울신문]

ms77

2005/01/19

5273

930

해부용 시신-첨단 의료시술 개발에 도움 [중앙일보]

ms77

2005/02/14

5459

1072

사랑의 경제적 가치는 연 10만달러 [중앙일보]

ms77

2005/02/14

5369

968

사랑하게 되면 [연세춘추]

ms77

2005/06/14

5492

987

경향하우징페어 및 MBC건축박람회 개최안내

ms77

2005/07/08

5444

891

[re] 죄송합니다.

ms77

2005/11/29

5592

964

광명사랑의 집 "사랑의 대축제" 개최

ms77

2005/11/30

5489

934

[re] 문의드립니다

ms77

2006/04/13

5484

976

[re] 답변입니다.

ms77

2006/06/22

5523

1044

[re] 기계식보조키 생산업체에 관하여..

ms77

2007/06/17

5823

1060

작년에 핀 꽃이 올해도...

ms77

2008/04/15

5279

945

거리측정기 - 추진사업비 2천3백만원 이하의 견적가능시 연락바랍니다

e-삼정

2008/08/06

4854

844

감사합니다

dsshin

2003/04/16

6005

1310

지방 협력점 신청입니다.

82key

2004/02/03

6019

1213